양구교육지원청 2024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1:05:06
  • -
  • +
  • 인쇄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합창단 운영”
▲ 양구교육지원청 2024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 운영

[뉴스스텝] 양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음악적 소양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을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양구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양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현재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관내 초등학생 19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됐다.

양구 정중앙하모니 학생 합창단은 지난 7월 6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과 여름방학 동안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집중 연습에 돌입한다.

이후 10월 양구 지역 축제와 양구 학생 행복동아리 축제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남호 교육장은 “학생 합창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로도 양구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의 도시 청도, 2025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이영도(李永道)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밀양시, 2025년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밀양관아 일원에서 밀양아리랑을 관광문화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2025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30회 밀양시민의 날(17일)과 2025 밀양 국가유산 야행(17~19일)과 연계해 추진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회

장수군,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 선도적 행정 눈길

[뉴스스텝] 장수군은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 신청 시기를 놓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는 선도적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프라인 민원의 진행상황 안내 체계 개선”을 지시한 가운데 장수군이 이미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