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4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1:15:27
  • -
  • +
  • 인쇄
‘글라글라 예술허래 원도심으로~’, 10월 11일, 12일 이틀간 열려
▲ 2024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삼도2동 주민센터 및 향사당 일원에서 2024년 삼도2동 문화의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글라글라 예술허래 원도심으로’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 입주작가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주변 삼도2동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입주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예술품 자선 경매, 플리마켓 운영,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접수비 1,000원)를 통해 진행되며, 행사 당일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할 방침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원도심 주변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