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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춘천의 유망기업(스타트업) 3개사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에 알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내 유망기업인 빅플렉스 인터네셔널, 파인헬스케어, 비네이처바이오랩은 지난 7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했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과 기술 전시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춘천의 유망기업 3개사는 디지털헬스케어, 인공지능(AI), 친환경 바이오 기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참가기업은 지난해 7~8월 모집 공고를 통해 심사·선정했다.
박람회 기간 춘천시 유망기업 3개사는 세계적인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사업 기회를 탐색한다.
이규일 춘천시 전략산업과장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라며 “춘천시 스타트업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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