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청년, 고3 교실로 들어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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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청년네트워크&로컬 창업가, 재능기부 진로 클래스
▲ 홍성 청년, 고3 교실로 들어가다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컬 창업가와 함께하는 진로·창업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진학 중심의 획일적인 진로 선택에서 벗어나, 취업·창업·지역 정착 등 다양한 미래 경로를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진로 워크숍 형식을 벗어나, 지역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직접 나누는 재능기부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점이 눈에 띈다.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 사례 공유 ▲사진·영상 촬영 기법 클래스(강재환 위원)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김소현 위원) ▲모루인형 만들기(김소현 대표)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복예원 위원) ▲프로필 사진 촬영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홍성청년네트워크 문정수씨는 “이번 행사는 고3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하여,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창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더 나아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로컬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후배 세대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연계한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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