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세 번째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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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7월 31일 대포해안 주상절리대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 운영은 성산일출봉, 천지연폭포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증서 '탐나는 제주패스' 통한 고향사랑 기부 우대혜택을 알리고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탐나는 제주패스'는 제주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기부일로부터 1년간 성산일출봉 등 도내 공영관광지 35개소 무료 및 50% 할인을 받을수 있고, 일부 민영관광지 할인(10%~50%)을 받을 수 있는 기부증서이다.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도내뿐만 아니라 도외 홍보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데, 경기도 이천시 도자기축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 운영, 경기 광명시청, 경북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상호기부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 도민을 위해 쓰여지는 만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함께 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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