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교육도서관, 독서문화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1:15:13
  • -
  • +
  • 인쇄
“지역과 함께하는 소통과 배움의 축제 운영”
▲ 홍보물

[뉴스스텝] 명주교육도서관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홍보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독서문화축제는 △키즈 나빌레나 △모아모아 △명주 일상스케치 △ 어린이 1일 창의 클래스 △북파민(Book+破+도파민) △명주필름 △ 분식데이 등 총 7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키즈 나빌레나’는 유아들이 발레를 배우고 익힌 내용을 가족 앞에서 선보이는 공개수업으로 진행해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아모아’는 어린이 강좌·독서동아리 작품전시로 △꼬마 화가 미술 놀이터 △상상쑥쑥! 키즈과학 △공예아트 미술여행 △메타버스 세상, Zep! △어린이 독서 동아리(슈퍼북·리더북) 수강생들의 1년 간의 활동을 축제 기간에 만나 볼 수 있다.

‘명주 일상스케치’는 2024년 동안의 도서관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대형 TV로 전시한다.

‘어린이 1일 창의 클래스’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슈링클 만들기 △베르누이의 공 만들기를 진행하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북파민(BOOK+破+도파민)’은 도서 대출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도서 대출 영수증을 보여주면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당첨 여부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명주필름은’ 포토 부스를 설치하여 인생 세 컷을 제공,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시간 내에 횟수 제한 없이 촬영 가능하다.

‘명주분식’은 도서관 방문객에게 떡볶이와 어묵 등 따뜻한 분식을 제공, 음식을 나누며 도서관과 이용자 간의 친밀감을 높일 예정이다.

전지영 관장은 “이번 축제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주교육도서관의 독서문화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행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