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행정과·율곡면, 마늘 수확 농촌 일손 돕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1:05:25
  • -
  • +
  • 인쇄
마늘 수확 일손 돕기 실시로 구슬땀
▲ 합천군 행정과·율곡면, 마늘 수확 농촌 일손 돕기

[뉴스스텝] 합천군 행정과와 율곡면은 5일 농번기를 맞아 이른 아침부터 율곡면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행정과 및 율곡면 직원 총 23명은 침수 피해로 일손이 다급하게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율곡면 낙민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약 6,038㎡ 크기의 마늘 밭에서 수확 마늘 정리 및 톤백 담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 “농촌 일에 익숙하지 않아 걱정했지만 직원들과 열심히 하다 보니 보람차고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도 “침수 피해로 막막한 상황에 행정과와 율곡면 직원들이 준 큰 도움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