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청 검도부, 2024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선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1:15:25
  • -
  • +
  • 인쇄
▲ 인제군청 검도부, 2024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선전

[뉴스스텝] 인제군청 검도부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4단부) 신준호(23세) 선수 우승, 황서현(24세) 선수 3위,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청 검도부는 그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쌓아 온 안정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인제군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제군 검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청 검도부는 이번 대회의 기세를 이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중에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