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아동 급식 지원 ‘호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4 1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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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 1억1000만 원 확보…1인당 급식비 9000원 지원
▲ 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돌봄아동 급식 지원

[뉴스스텝] 금산군은 다함께돌봄센터의 돌봄아동 급식 지원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금산문화의집(대표 조성환)에서 위탁받아 금산읍 청소년미래센터에 위치한 1호점과 부리면 활력생동문화센터에 위치한 2호점을 운영하며 방학 중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올해 돌봄아동 급식지원 예산 약 1억1000만 원을 확보해 1인당 급식비를 기존 8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9000원씩 지원했다.

또한,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위생 지도·점검도 시행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초교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오전 10시~오후 7시 운영하고 방학 중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돌봄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쾌적한 시설과 급식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내환경과 급식시설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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