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1:15:40
  • -
  • +
  • 인쇄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
▲ 거창군, 제55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행사 추진

[뉴스스텝] 거창군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행사로 시작됐다.

22일에는 거창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거창군, 거창YMCA, 거창군 자원봉사센터, 거창환경실천단이 협력하여 거창군 공유컵 ‘또스(TToss)’ 사용, 폐자원보상 교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구의 날’에 대한 군민 홍보와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기후변화주간의 대표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에 참여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읍면사무소를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거창교, 아림교, 한들교 등 주요시설의 조명이 일제히 소등됐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과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북구,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 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유미복 소장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내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내 손안의 작은 숲’을 주제로 나만의 치유 화분을

김성범 해수부 차관 APEC 선상호텔 운영 점검

[뉴스스텝]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월 28일 APEC 정상회의 기간 포항영일만항에서 운영되는 APEC 선상호텔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김 차관은 선상호텔로 활용될 크루즈선의 접안 상황, 이동객의 부두 내 동선 및 조경 등 부두 내 정비 상황 등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숙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테러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특히, 드론 등에 의한 테러 위험에 대해서도 정부 대책을

새만금개발청,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기본구상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8일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과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 크루즈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방향 △ 기항지 지역 관광자원 연계 전략 △ 새만금 크루즈 산업 발전 세부 실행 계획 수립 방안 등이 발표됐다. 새만금 신항만은 동북아시아의 우수한 지리적 접근성으로 물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