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숨겨진 대덕의 명소’를 재조명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6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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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일반·드론 부문 총 21점 선정
▲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숨겨진 대덕의 명소 발굴’을 주제로 주민 일상 속 숨어 있는 아름다움 장소와 기억 속 공간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출품됐다.

총 203점(일반 167점·드론 36점)이 접수됐으며 △주제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반 13점, 드론 8점 등 총 21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에는 안성진 씨의 ‘함께하는 여행’이 선정됐다. 금강생태마당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내며,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심사위원단은 “생태적 가치와 일상의 평온함이 조화롭게 담겼다”며 “일상의 평온함과 지역의 숨은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드론 부문 최우수상은 정소현 씨의 ‘예쁜 공원’이 차지했다. 용전근린공원을 높은 시점에서 포착해 노을빛이 감도는 시간대의 따뜻한 색감과 원형 공원의 구조미가 조화를 이뤘다.

심사위원단은 “대덕구의 도시적 변화와 정주환경의 조화로움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균형 잡힌 영상미가 돋보인다”고 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전뿐 아니라 서울, 인천, 세종, 충북,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참여해 대덕구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출품작들은 대덕구의 잘 알려진 명소뿐 아니라 골목, 공원, 하천 등 ‘생활 속 대덕’의 풍경을 새롭게 조명했다”며 “대덕구의 생태·도시적 매력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카메라 하나로 우리 대덕구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내고 그 아름다움을 담아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수상작들을 구정 홍보자료, 공식 SNS,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해 대덕구의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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