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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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미래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기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뉴스스텝] 청도군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미래농업 대응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변화하는 농업 정책, 최신 농업기술 및 경영 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도의 주작목인 청도반시, 복숭아, 딸기 등을 비롯한 7개 과정(총 15회)으로 진행되며, 1,70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농업타운 조성,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와 농업인 숙소 건립, 청도형 스마트팜 보급, 신소득 작물 재배 활성화를 통한 농업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여 청도를 활력 넘치는 부자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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