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2025년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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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수우도, 진주만~향기도 등 해맞이 명소 해역 중점관리
▲ 사천해경, 2025년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돌입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대비해 관내 해맞이 명소 해역 및 해안가, 주요 항포구에 경비세력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 장비, 항해·통신 장비,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선박 쏠림,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장과 운항자를 대상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및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사천해경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25. 1. 1. 06:00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행사 해역에 대한 실시간 기상 체크와 신속한 구조를 위해 경비함정 등 4척을 동원, 유람선 및 해맞이 행사 선박 인근에 근접 배치 시키고 해안가, 주요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람선들의 정원초과, 음주, 무면허 영업행위, 선상 출입제한구역 출입 등 안전에 위반되는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안전한 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도 각별히 신경 쓰겠지만 무엇보다도 사업자, 운항자, 이용객 스스로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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