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1 1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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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명의 로컬매니저 활동, 성주 매력 널리 알리는 활동 이어져
▲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뉴스스텝] 성주군은 2024년 12월 30일, 창의문화센터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성과보고회와 로컬매니저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최다인원(김찬희), 최다회차(김미화,김길영), 성실활동자(이은옥, 이계자), SNS후기(조아라, 석정미) 등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사업발전 방향에 대한 네트워크 회의도 진행됐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로컬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관광지 탐방, 지역 주민과의 교류, 농촌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매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부 사람들에게 성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7월부터 추진된 사업기간 동안 총 333명의 외지인이 성주를 방문했으며 한 참가자는“오랜 기간 지역에 거주했음에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알게 됐으며 우리 지역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매력을 체험한 외지인들이 귀촌을 결심하고,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이며, 로컬매니저들의 역할을 통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사업추진 시 부족한 점을 내년도 사업에 보완하여 추진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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