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급별 소통 간담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11:05:16
  • -
  • +
  • 인쇄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급별 소통 간담회

[뉴스스텝]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직급별 소통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확대와 신규 인력 증가에 따라 직급 간의 이해와 협업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원칙을 조직문화에 통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공기업 운영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는 직급별로 구분되며, ▲공감·소통 관련 영상 시청 ▲의견 교환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7급 및 공무직 직원은 ‘1분 자기소개’와 ‘의미 있었던 업무 경험 공유’ 등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있다.

또, 5·6급 직원들은 조직문화의 장점과 개선점, 실천 가능한 변화 사례를 주제로 토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 간 신뢰 기반을 형성하고 직무 만족도를 향상하는 한편, 문제 해결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간담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다양한 직급 간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