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1:10:27
  • -
  • +
  • 인쇄
관내 어린이집 12곳 대상 3개월간 운영…어린이 건강증진
▲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 모습

[뉴스스텝]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에서 2025년 자연치유 원 데이 힐링캠프를 성료했다.

이번 힐링캠프에 원아와 교사 총 203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친화적 환경에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알레르기 질환 바로 알기 △내 손으로 만드는 바른 먹거리 △자연 속 놀이 교실 △힐링 가드닝 △치유정원 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 어린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눈높이 교육에 맞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지역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다채롭고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에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으며 아동들도 여러 체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연치유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