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가족과 즐기는 겨울 놀이터 ‘눈썰매장’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1: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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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단지종합운동장·작은내수변공원 2개소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
▲ 지난해 운영된 ‘유성구 눈썰매장’ 사진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30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연구단지종합운동장과 작은내수변공원 등 2개소에서 겨울철 가족 여가 공간인 ‘유성구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유성구 눈썰매장은 눈·얼음 슬로프, 얼음썰매장, 눈놀이동산 등 겨울 전용 시설과 빙어잡이·전통놀이 체험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눈놀이터와 얼음썰매장 면적을 전년 대비 각각 4배, 1.5배 확대하고, 2인용 튜브와 얼음썰매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대형 스노우볼·트리 등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유성이 댄스 퍼포먼스’ 등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식 공간도 확대됐다.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는 키즈파크를 신설했으며, 작은내수변 공원에는 대형 텐트를 설치해 대기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안전 관리도 한층 강화했다. 투명 컨테이너로 제작된 모니터링 센터를 설치해 보호자가 휴식 중에도 아이들의 활동을 관찰할 수 있으며, 2회차 운영 전에는 전체 시설 정비 시간을 운영해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2회차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만 3세부터 만 17세까지는 무료이며,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는 만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1,000원의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눈썰매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편의시설을 통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생활 밀착형 여가 공간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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