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봉사활동”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1:10:38
  • -
  • +
  • 인쇄
▲ 충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봉사활동”전개

[뉴스스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혹서기 여름나기 수박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명의 청년회원들이 3일간 순번을 정하여 충주시 25개읍면동을 돌아제철 과일인 수박 300통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2021년에도 혹서기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 300통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다시 추진하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 박완규 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과일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혹서기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산구,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동두천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

거제시,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이끌 공모사업 인재 양성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22일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5극3특 지방시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 분석과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등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