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재 봉사단체 ‘빗방울’ 환경미화원 폭염대비 예방물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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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소재 봉사단체 ‘빗방울’ 환경미화원 폭염대비 예방물품 전달

[뉴스스텝] 사천시는 관내 봉사단체인 ‘빗방울’이 사천시환경복지회관에서 사천시 환경미화원에 폭염대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빗방울은 지역의 청결을 위해 뙤약볕 아래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생수 50박스, 아이스박스 12개, 쿨워머 30개 등 폭염대비 물품을 전달한 것.

봉사단체 ‘빗방울’은 빗방울이 마른 대지를 적시듯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창립, 1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하루에 한 번 100원씩, 한 달에 한 번 3000원씩, 마음 닿는 대로 기부를 하자는 ‘빗방울 챌린지’를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사랑원 노인지원센터, 방주지역아동센터 등 대면 봉사와 물품 기부, 재능기부, 환경보호 활동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시 환경사업소 소장은 “환경미화원들이 폭염 속에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 준 ‘빗방울’에 감사드린다”며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깨끗하고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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