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9 11: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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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영시청어린이집 환경위험 와닿는 맞춤형 체험교육
▲ 통영시,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

[뉴스스텝] 통영시는 18일 제1회‘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개최했다.

올해 6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분야 체험교육을 제공하는‘2024년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은 6대 안전분야, 23개 영역, 68개 세부영역에 해당하는 주제를 전문강사의 직접 교육으로 높은 교육 만족도와 효과성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통영시청직장어린이집에서 신청한 ‘환경위험’의 체험교육을 위해 통영RCE세자트라숲(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에서 운영중인 ESD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동이 환경오염의 위험을 보다 공감하고 이해하기 위해 건강한 숲길 체험, 맞춤형 환경위험 강의, 친환경 컵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한 아동은 “공장을 많이 돌리면 안되니까 장난감은 다 같이, 과자는 먹고 분리배출, 나비랑 꽃 많이 보고싶다.”라고 환경위험에 대해 아동적 관점으로 교육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환경위험을 공감·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세자트라숲의 교육을 통해 즐겁고 알찬 교육이 된 것 같다며 향후 질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은 모든시민 대상으로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범죄·보건 6대 안전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통영시에서 강사를 찾아 강의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시민안전과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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