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선상 갈치낚시…112일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1:10:31
  • -
  • +
  • 인쇄
8월 21일~12월 10일까지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 야경과 함께하는 목포 평화광장 선상 갈치낚시…

[뉴스스텝] 목포 평화광장 갈치낚시가 오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12일간 운영된다.

갈치낚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목포시는 관내에 신고된 어선들 중 평화광장 갈치낚시에 참여 신청한 낚시어선 35척에 대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한시적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평화광장 앞바다는 바다와 도시공간이 공존하며 먼거리 출조의 부담없이 20분 정도의 이동시간만으로 선상 갈치낚시를 즐길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목포의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고, 초보자도 손쉽게 할수 있어 가족단위 낚시객이 많이 찾고 있다.

평화광장 갈치낚시 참여 예약은 인터넷으로 평화광장 갈치낚시를 검색한 후 업체에 직접 전화하면 된다.

낚시배는 북항, 남항에서 출발해 목포의 야경을 감상하며 평화광장으로 이동한다.

한편, 시는 목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행사참여 선박 35척에 대해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항해용 레이더 등 야간운항 장비 ▲신고확인증 및 승객 준수사항 게시 등 지난 13일 안점점검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