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최대 6백만 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1:15:37
  • -
  • +
  • 인쇄
관내 소상공인 일반음식점·숙박업소 총 10곳 지원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지원하여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해시 소재 영업자로서, 관계 법령의 행정처분을 받지 아니한 음식업‧숙박업 10곳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사업신청 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 있거나,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점, 착한가격업소가 신청할 경우 우선 선정의 기회를 준다는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3월 13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 공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관내 식품‧공중 위생안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몸과 마음의 치유 위한 웰니스체험을 한자리에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 준비완료!

[뉴스스텝] 경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과 경상북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2025'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 대만,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65명의 해외 치유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면모를 갖췄고, 크게 웰니스치유체험전과 웰니스산업전으로 나눠 치르게 됐다. 웰니스치유체험전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 진행

[뉴스스텝]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원적산에서 환경봉사단 프로그램 ‘가을을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에 관심 있는 환경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가을 숲의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했다. 이어 생태환경 바로알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산의 숨은 이야기와 나무의 겨울나기에 관해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섬·소리·풍경》 개최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섬·소리·풍경》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 이계나·이민혜·탁동인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