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2023 하반기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진로체험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11:15:15
  • -
  • +
  • 인쇄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동해교육지원청은 29일 동해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동해시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활동교사 및 저경력(5년 이하) 교사 등 총 44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진로체험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동해시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상담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신규, 저경력 및 상담지원 경력교사들에게 진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경력 교사 간의 관계 형성 및 교직에 대한 적응력과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체험 연수는 3개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바리스타 체험(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법)에 10명 △플로리스트 체험(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에 16명 △파티쉐 체험(과일 케이크 만들기)에 18명이 참여한다.

박광서 교육장은 “하반기 신규교사 책임지원제 진로체험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사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