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축제, 인근 야시장 일부업체 관리 소홀 인정, 행사장내 입점업체사전 협의를 통해 착한 가격으로 운영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1:10:32
  • -
  • +
  • 인쇄
▲ 음식메뉴가격사진

[뉴스스텝]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입장을 밝혔다.

일부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축제장 인근 야시장에서 운영하는 음식가격으로 축제 주최 측이 아닌 야시장 위탁 업체에서 관리·운영했으나 방문객 민원 접수 후 야시장 위탁 업체 측에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현재 적정가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 주최 측은 야시장 상가 관리소홀로 불미스러운 논란이 불거진 책임을 인정하고 현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했으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입점업체들의 판매가격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누구보다 앞서 입점상가 가격 정찰제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갖은 노력을 다했다.

축제장내 입점업체는 홍천문화재단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했으며, 사전에 판매목록 및 가격을 상호협의를 통해 대부분 만 원이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영본부 내에‘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하여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완산동 찾아가 시민과 ‘소통’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거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완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정 목표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적지는 나주”

[뉴스스텝]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부지와 기반 시설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군산시 자원봉사센터,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4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당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자원봉사활동처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우리가 즐겁게 일하는 법’을 주제로, 자원봉사 관리자의 긍정적 리더십과 팀워크 향상, 스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