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CTR,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에 미래차 교보재 기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1: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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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 지원 간담회도 마련… 미래차 부품산업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
▲ (주)CTR,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에 미래차 교보재 기증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GNU) 융합기술공과대학 미래자동차공학과는 7월 11일 칠암캠퍼스에서 ㈜CTR과 라이즈(RISE) 사업 협력 지원 간담회 및 미래차 부품 교보재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차 부품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CTR로부터 최첨단 자동차 부품을 기증받고, RISE 사업을 통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CTR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 기술 및 미래 사업계획, RISE 사업 개요 및 지원 내용 등이 소개됐다.

특히, ㈜)CTR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맞춰 첨단 기술력을 갖춘 차세대 자동차 부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래차 부품산업 선도 창의인재 양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차 부품 교보재 기증식에서는 ㈜CTR이 개발한 최신 차세대 자동차 부품 교보재를 기증했다.

이 교보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자동차 제어 시스템 등을 다루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차 부품산업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준 학과장은 “㈜CTR과 협력하여 미래차 부품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기증된 교보재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최신 미래차 부품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는 RISE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미래차 부품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및 지역발전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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