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생각이 쑥쑥! 다 함께 책 읽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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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종의 책을 온 학급이 함께 읽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운영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생각이 쑥쑥! 다 함께 책 읽어요!

[뉴스스텝]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독서교육과 학생 토론문화 조성을 위한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 사업 하반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론도서 지원은 역사, 사회, 과학 등 교과 연계의 엄선된 도서를 학급별 최대 35권씩 3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는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여 무료로 배송받아 학급 단위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효과적인 독서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독후 활동지도 함께 배부한다.

높은 호응 속에 책 종류도 확충하여, 지난해 90종에서 올해 101종으로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청 방법은 정기 신청과 수시 신청으로 나뉘며, 정기 신청은 지난 3월, 4월 97교 신청 완료에 이어 이달 내부 시스템을 통해 추가로 진행한다.

수시 신청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목록을 확인하여 전화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학생들이 다 함께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독서교육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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