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3년 4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17 11:15:09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오는 11월 20일과 12월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 소속 현업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 임업(벌목, 전기톱, 중량물, 고소작업차 등) 작업 시 안전, ▲ 재해에 따른 응급조치 ▲ 알맞은 보호구 및 안전보건표지 등 현업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횡성군의 현업근로자는 청사를 비롯한 관내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경비와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사전 교육은 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위해 교육에 진지하게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치매안심센터 문 열어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무주에 53m급 고가사다리차 배치…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강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무주소방서에 53m급 고가사다리차(사업비 9억 3천만 원)를 새롭게 배치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배치된 53m 고가사다리차는 무주군 최초의 고층건축물 대응 특수장비로, 최대 17층 높이(약 53m)까지 사다리를 전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층 아파트나 대형건물 화재 시 인명 구조와 화점 진입이 한층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능해졌다.이 장비는 첨단

장성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뉴스스텝] 장성군이 30일부터 7월 1일자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장성군 누리집에 접속해 통합검색 창에 ‘지가’를 입력하면 화면 하단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찾을 수 있다. 소재지 등 빈칸을 채워 넣고 ‘확인’을 누르면 지가를 볼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다면 장성군 민원봉사과 또는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도 된다.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