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베이커리 자격증반’수강생, 감자빵 체험 및 나눔 재능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1 11:15:37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베이커리 자격증반’수강생 6명이 평생학습담당자와 함께 21일 대한노인회대관령분회에서 200명을 대상으로 감자빵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을 맞아 수강생들이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감자빵, 블루베리머핀 등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방문한 분들을 위해 감자빵 체험을 진행했다.

대관령면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에도 독거노인에게 50인분의 빵을 만들어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베이커리 자격증반’은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수강생 16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행사를 준비한 담당자와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