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 현충 시설 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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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뜻깊은 봉사활동 진행
▲ 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 현충 시설 환경정비 실시

[뉴스스텝] 정읍시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무공원 내 현충시설의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충혼탑 일대와 위패봉안소의 잡초 제거, 비석 정화,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충무공원 내 충혼탑은 한국전쟁 당시 순직한 정읍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한 탑으로 국민의 성금으로 1969년 세워졌다.

위패봉안소는 1987년 조성되어 3,419명의 위패가 봉안된 유서 깊은 장소이다.

시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 사업을 기획, 추진하는 우리 사회복지과가 나서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더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훈 사업에 힘쓰는 한편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매년 현충일마다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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