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힐링요가교실 운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1:15:34
  • -
  • +
  • 인쇄
▲ 포천시, 소흘힐링요가교실 운영 시작

[뉴스스텝] 포천시보건소는 14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증진 및 심신 안정을 위해 소흘힐링요가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흘힐링요가교실’은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요가 동작을 통한 신체 유연성 향상·스트레스 완화·심신 안정을 목표로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주 2회(화·목)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11월까지 총 14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첫 수업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허리둘레 측정, 기초 체력평가를 실시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수업은 소규모 운영을 통해 강사가 밀착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바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자 하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정신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