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대회 성료, 수상메카도시 입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1:15:37
  • -
  • +
  • 인쇄
▲ 2024 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대회 성료, 수상메카도시 입증

[뉴스스텝] 합천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된‘수려한 합천 코리아 수상스키·웨이크 스포츠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서프 전문선수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가해 웨이크보드,웨이크서프,슬라롬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권에서 개최되는 첫 공식 수상스포츠 행사로 합천군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합천댐의 물자원을 적극 활용해 추진되는 전국규모의 수상스포츠 대회라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주목받았다.

7월 6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아찔하고 시원한 플라잉 보드 공연과 보컬 인플루언서 나교의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축제의 장이 되었다.

개회식이 열린 대병면 풀헤븐 워터파크에는 선수 및 관계자 외에도 관람객과 관광객 등 약 1,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대병면을 가득 채우며 불야성을 이루었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는 합천군에서 주최하고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로 경남권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는 만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우리 합천군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상레저 스포츠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개최 장소로 선정된 대병면과 봉산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유명하다.

대회장으로 선정된 대병 풀헤븐 워터파크와 봉산수상레저파크는 전국 수상스포츠 경기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시설을 갖춘 곳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