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수능 앞두고 안전한 시험장 준비‘만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9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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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담당자 회의 개최…23일부터 시험장 방문 점검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10월 19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안정적으로 수능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시험장 준비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시험장 파견 감독관들이 도내 시험장학교 현장을 방문하며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자연 재해 대응, 방송시설 등 시험 준비 관련 전 분야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시험장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요하는 소방안전 점검,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기안전 점검, 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특별 점검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 점검 협조를 요청했고, 시험장학교 점검 시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것이다.

참고로 제주지역에서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3년 11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2개 일반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 시험장 등 총 16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수능에 응시할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5,070명, 졸업생 1,594명, 검정고시 등 191명, 총 6,8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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