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1:15:36
  • -
  • +
  • 인쇄
▲ 서구 가정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삼계탕 나눔’

[뉴스스텝] 인천 서구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훈희)·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가 지난 16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각 위원들은 새벽부터 영양 가득한 닭죽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푸짐하게 준비했다. 4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정성껏 차린 음식을 먹으며,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등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가정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각 회장(이훈희, 김현옥)은 “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니 한낮의 더위도 잊을 만큼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정 가정1동장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 및 많은 후원 단체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도 참여, 식사 전·후 대기시간에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측정하는 등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대모빌리티혁신센터’개소, 모빌리티 산업 이끌 연구·기업지원 거점

[뉴스스텝] 달성군은 현풍·유가읍 첨단산업단지(대구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경북대 모빌리티기술혁신센터가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등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서비스 맞춤 모빌리티 산업혁신 생태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설립이 추진됐다.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대구 달성군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모범적인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달성군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2025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관내 4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대지메카트로닉스, 미래첨단소재(주),

천안시, 도심 속 세계인의 댄스 퍼레이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뉴스스텝]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천안 도심에서 열렸다.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퍼레이드는 오후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 550m 구간 9차선 도로에서 펼쳐졌다.퍼레이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이 참여한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해외 22개국을 비롯한 국내외 37개 팀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