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10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1:15:22
  • -
  • +
  • 인쇄
10월 11일~13일까지 3일간 개최, 축제 추진 방향 및 일정 등 기본계획 논의
▲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10월 11일부터 3일간 개최

[뉴스스텝]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읍사무소에서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 시기 선정과 축제 추진 방향 등을 심의한 결과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10월 중 '광양 K-POP 페스티벌',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 등 여러 행사가 개최되어 이로 인해 초래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을 분산시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 공모' 우수제안에 대해 축제 적용 방법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추진계획에 따라 축제 대행업체 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까지 축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축제 참여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9월 초 축제 관련 안전, 교통, 환경, 위생 대책을 수립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우승배 축제위원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시 대표축제이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축제”라며 “올해 축제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새로 더하고, 앞선 축제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을 개선해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광양불고기를 주축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광양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해마다 약 1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KBS 연예대상’, 12월 20일 개최 확정! 이찬원·이민정·문세윤 3MC 출격

[뉴스스텝]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이찬원

장민호,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개최 "인천-대구-부산-서울 등 6개 도시 출격"

[뉴스스텝]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

'1박 2일' 조세호, 밥상 훔친 '괴도 배고팡' 유력 용의자 등극…진짜 범인의 정체는?

[뉴스스텝]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