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호우 대비 대청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1:15:40
  • -
  • +
  • 인쇄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호우 대비 대청소 실시

[뉴스스텝]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호우대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2개조로 나누어 법조로149번길(5블럭 일대) 빗물받이 주변 청소와 이면도로 및 보행로 잡초제거로 진행됐다.

또한 잘못된 분리배출로 미수거된 폐기물을 재분리하고 무단투기 및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위법행위를 계도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달 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속적인 호우로 인해 잡초들이 많이 자라 시민통행에 불편이 될까 우려되어 대청소를 진행했다. 오늘 대청소를 통해 광교2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통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잡초 제거로 쾌적해진 동네가 시민들에게도 만족감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