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전남, 기업하기 좋은 전남 조성하여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0 11:15:49
  • -
  • +
  • 인쇄
‘전라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 지난 제377회 임시회에서 최정훈 전남도의원이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월 20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청년기업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들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의 인구는 저출생과 고령화 가속에 따라 2021년 183.3만 명, 2022년 181.8만 명, 2023년 180.4만 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매년 1만 명 안팎의 청년이 지역을 떠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정훈 의원은 “미래성장의 주역인 청년들의 지역경제 활동참가율 향상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청년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일하고 싶은 전남’, ‘기업하기 좋은 전남’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은 '전라남도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산구,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동두천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

광산구의회, ‘장애인식 개선·4대 폭력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광산구의회가 19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정치다움 기획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법정의무교육인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강의로 진행된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신명옥 광주 남구장애인복지관 소속 강사가 강의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