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희망지킴이봉사회, 남동구 사회복지시설에 도배 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1 11:05:04
  • -
  • +
  • 인쇄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희망지킴이봉사회(회장 김재덕·조미령)와 함께 사회복지 시설 중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희망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남동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뤄진 봉사 단체로, 이번 활동은 만수주공7단지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희망의 도배 봉사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현재 10명의 회원이 남동구의 주거 취약계층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희망의 집수리를 하고 있다.

김재덕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관계자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양파라면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천군 농업유통과 김현기 주무관 ‘2025년 공직문학상’ 수필 분야 수상 영예

[뉴스스텝]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

'차 한 잔의 여유,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개최

[뉴스스텝]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