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올해 첫 정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1:15:13
  • -
  • +
  • 인쇄
▲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올해 첫 정례회의 개최

[뉴스스텝]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난해 12월부터 마을 복지 의제 설정을 위한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및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4개 분야의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1차 정례회의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 거동 불편 어르신 안전대 설치 사업 등 4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돌봄, 안전, 기타 지역사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 내용을 논의했다.

더불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을 발굴‧연계를 위해 협의체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갖추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데도 머리를 맞대었다.

김윤배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발굴하고 소외된 주민들이 없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우리 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와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민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