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체력인증센터’ 접근성 확대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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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문화체육단지 내 전천후 육상훈련장으로 이전, 보다 많은 시민 이용 기대
▲ 계룡체력인증센터

[뉴스스텝] 계룡시는 국민체력100 ‘계룡체력인증센터’를 구룡대 체력단련장에서 계룡문화체육단지 내 전천후 육상훈련장으로 이전하고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룡체력인증센터 이전은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이번 이전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센터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단지에 설치된 문화체육시설도 보다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이번 체력인증센터 이전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 100’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만4세부터 6세까지 유아기와 만11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체력측정,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편리해진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찾아와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몸에 맞는 운동 처방으로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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