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복지위기가구 발굴 '똑똑!한 복지통장' 사업 추진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5 11:15:27
  • -
  • +
  • 인쇄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복지위기가구 발굴 '똑똑!한 복지통장' 사업 추진 발대식 개최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은 지난 2일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똑똑!한 복지통장' 사업 교육을 하고 발대식을 했다.

이 사업은 주민 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세대 방문 시 복지통장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현장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 내용으로는 △복지통장 위기가구 발굴 조사 매뉴얼 △위기가구 징후 및 지원 가능 복지서비스 △비밀 유지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 등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였고, 교육 직후 발대식을 가져 사업 목표 및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서1동 복지통장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대면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위기가구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위기 상황을 체크,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임종란 통장연합회 회장은 “우리 복지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해 주는 가교이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많은 세대를 방문하는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익산 '다래못', 생태복원 성과 전국 인정

[뉴스스텝] 익산시가 추진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이 전국적인 생태복원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다래못 생태복원 사업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자연환경대상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며, 생태적으로 우수한 복원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 단위 시상이다. 시는 202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 및 힐링 체험교육 진행

[뉴스스텝]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인구교육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마음처방전’ 체험교육철원군은 2025년 11월 27일 오후 1시 30분,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철원군 공직자 저출산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사회에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 내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

영천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시청 주차장에서 ‘영천 샤인머스캣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영천시의회,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최했으며,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이 솔선수범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 앞서 시청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