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1:05:41
  • -
  • +
  • 인쇄
▲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뉴스스텝]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8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이상과 신념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줄임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시민봉사단체로, 매주 화요일마다 저소득 한부모·다문화 가정 5가구에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매주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결정해 주신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온정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반찬 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