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협동조합, 도시재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레트로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0 11: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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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광명3동 도시재생 축제 개최
▲ 광명시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협동조합, 도시재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레트로 축제 개최

[뉴스스텝] 광명시 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광명3동 도시재생 행복 축제-씬나부네! 지지고 복고 레트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광명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홍보하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주도했고, 광명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이를 도와 행사 운영에 참여했다.

축제는 초·중생과 학부모,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1층에는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가, 2층에서 게임 부스(딱지치기, 주사위 놀이 등)가, 3층에서 포토존이 운영됐다.

특히 3층의 포토존은 가족 또는 친구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널리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성자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그간 마을에서 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축제를 빛냈다는 것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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