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인디 음악 축제 신촌 스타광장에 다시 돌아온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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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3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Still Summer' 9월 5일 개최
▲ 인디 음악 축제 신촌 스타광장에 다시 돌아온다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9월 5일 오후 5∼9시 신촌 스타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 - Still Summer’를 개최한다.

인디밴드 너드커넥션을 메인 출연자로 해 여러 인디음악 아티스트가 공연하며 다양한 시민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구는 ‘청년음악도시 신촌’을 모토로 지난해 5월과 10월 1∼2회 인디뮤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오프닝 공연은 서대문구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을 통해 선정된 밴드 2팀(Aeil, NVM)이 맡는다.

이어 얼터너티브 록밴드 ‘루아멜’, 싱어송라이터 ‘박소은’, 인디밴드 ’너드커넥션‘이 열정의 무대를 이어간다.

공연 외에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신촌 연세로와 명물쉼터에서 서대문구 인디음악 커뮤니티, 밴드 입문 가이드, 록밴드 소품과 굿즈, 판박이 타투와 손톱 타투 등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현대백화점 입점 브랜드 특가 상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좌석이 없는 스탠딩 공연으로 누구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으며 인파가 몰리면 일부 출입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열린 콘서트인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인디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림은 물론 신촌 지역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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