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캘리포니아’ 이세영-나인우-김태형-최희진, 하나읍 들썩이게 할 사각 로맨스! 흥미진진 하이라이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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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모텔 캘리포니아’]

[뉴스스텝] 2025년 MBC의 첫 드라마인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선공개됐다.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돌아온 MBC 흥행무패 이세영(지강희 역)과 떠오르는 여심 저격수 나인우(천연수 역)가 첫사랑 커플로 호흡을 맞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주인공 강희와 연수의 '23년 첫사랑 서사'의 포문을 여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아홉 살 꼬꼬마 시절, 강희와 연수의 첫 만남으로부터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강단을 보유한 강희는 포동포동한 비주얼로 인해 반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는 전학생 연수를 앞장서서 보호하고, 소위 '깡패(깡희 패밀리)'에 영입해 찰싹 붙어 다니며 사랑스러운 첫사랑 서사의 서막을 연다.

하지만 이내 강희와 연수에게 가슴 시린 이별이 찾아오는 모습. '모텔집 딸'이라는 배경과 마을 사람들의 수군거림에 환멸을 느끼던 강희는 연수를 남겨둔 채, 홀로 고향을 떠나버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시간이 흘러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된 강희는 고달픈 서울살이 속에서 남겨둔 연수를 그리워하고, 하나읍의 훈남 수의사가 된 연수는 여전히 강희만을 그리며 보는 이의 마음을 찡하게 만든다.

그도 잠시, 강희가 하나읍에 돌아오면서 강희와 연수의 로맨스에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모습. 강희의 곁에는 호텔 상속자이자 모텔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석경(김태형 분)이, 연수의 곁에는 후배 수의사 난우(최희진 분)가 자리하며 핑크빛 마음들이 뒤엉키고, 멀어져 있던 시간만큼 변해버린 두 사람의 모습과 처지가 안타까운 엇갈림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여전히 서로를 걱정하고, 질투하고, 설레서 어쩔 줄 모르는 강희와 연수의 모습이 이어져 과연 두 사람이 오랜 인연에 종지부를 찍게 될지, 아니면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깨고 사랑의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는 강한 척 센 척하지만 상처 많고 여린 강희와 순둥한 곰탱이 같지만 강희에게 포근한 품을 내어주는 연수의 완벽한 관계성이 돋보인다.

더욱이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 좋겠어"라는 강희의 응석 같은 말에 "기다린다고 했잖아. 평생 너만 좋아할 거라고"라는 말로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하는 연수의 모습에서 묻어나는 '첫사랑의 순정'은 보는 이의 마음에 진한 힐링을 선사한다.

이처럼 2025년 새해 안방을 달콤하고 힐링 가득한 첫사랑의 판타지로 물들일 '모텔캘리'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2025년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오는 1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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