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1:15:08
  • -
  • +
  • 인쇄
말랑말랑 아기, 올망·졸망 손놀이, 똘망똘망 보아요
▲ 마산합포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은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북스타트의 문화운동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선물받은 북스타트 책꾸러미와 함께 책놀이 특강, 동화구연, 오감발달 신체활동 등으로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 말랑반(6~12개월) △ 올망반(13~24개월) △ 졸망반(25~36개월) △ 똘망반(37~48개월) 4개반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색깔놀이, 공룡가방 만들기, 바나나 찾기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과비누 만들기와 베이비로션 목욕놀이의 참여가 활발했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양육자가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매년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책꾸러미 배부와 후속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성남시, 내년 38억원 투입해 장애인 252명에 공공일자리 제공

[뉴스스텝]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15만688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원주시 대표단, 국제자매도시 '중국 허페이시' 방문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허페이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2025 허페이 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다.강지원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문화예술 교류팀과 마라톤 대표팀으로 구성됐다.문화예술 교류팀은 박태봉 문화교육국장과 채수남 (사)한국예총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원주예총 회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허페이시 문련 소속 문화예술인들과

당진시, 염소 사육 농가 대상 기술 전문교육 실시

[뉴스스텝]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및 부여군 염소경매장에서 관내 염소 사육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맞춤교육으로 염소 사육 기술 전문교육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염소 사육 농가 수 증가와 염소 고기의 건강식 수요 증가로 매년 염소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센터는 염소 고기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이번에 실시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