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랩’정규 프로그램 ‘향굴마을 탐험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6 11:10:02
  • -
  • +
  • 인쇄
▲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랩’정규 프로그램

[뉴스스텝]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부평아트센터와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예술교육랩’ 정규 프로그램인 ‘향굴마을 탐험대’를 운영한다.

‘예술교육랩’은 지역 예술인이나 문화예술단체가 부평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부개동의 ‘향굴마을 설화’를 바탕으로 계획됐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창의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놀이도구·지도를 제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푸푸플레이 놀이연구소는’ 지역에서 연극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앞서 지난해 문화재단의 예술교육랩에 선정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