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어워즈’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1:15:30
  • -
  • +
  • 인쇄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남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 ‘2025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어워즈’ 포스터

[뉴스스텝] 경남도는 ‘2025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어워즈’는 경남 청년과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으로, 청년 행사·친화 기업·마을·공간·핫플레이스 등 생활과 관심사를 담아내면 된다.

재생 시간 10~59초의 ‘쇼츠 영상’과 2~5분의 ‘일반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1인 또는 1팀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경남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참여자 개인 채널(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업로드한 후 전자우편으로 영상과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경상남도 청년정보플랫폼 청년소통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전문가 심사(70점)는 주제 적합도,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중점 평가한다. 11월 1차 평가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10일간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 게시되어 2차 도민 투표(30점)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일반영상 부문’의 대상 1편(100만 원), 으뜸상 1편(50만 원), 버금상 1편(30만 원), ‘쇼츠영상 부문’의 대상 1편(50만 원), 으뜸상 1편(30만 원), 버금상 1편(20만 원) 총 6편을 선정해 총 28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11월 말 발표된다.

수상작은 경남도 청년정책과 공식 유튜브 채널(‘경남청년’)과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되며, 도 홍보 자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경남 청년 인플루언서 어워즈 소문내기’ 이벤트도 개최된다. 홍보 게시글 또는 캡처 이미지를 개인 사회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청년정보플랫폼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인증하면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한미영 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그들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우수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이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교육지원청, 2025. 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 개최

[뉴스스텝]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7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연수는 자녀의 행동 발달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관

신상진 성남시장,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 참석

[뉴스스텝]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최재천 교수와의 만남 준비

[뉴스스텝]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