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가족상담소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경합동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1:15:13
  • -
  • +
  • 인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고성가족상담소와 함께하세요 !
▲ 경남 고성가족상담소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경합동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고성가족상담소는 26일 고성군과 고성경찰서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해 여성폭력 추방주간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고성읍 강병원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여성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노래 퍼포먼스,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여성폭력 예방 현수막 게시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성폭력 예방 홍보물과 젠더 폭력 근절 자료, 고성가족상담소의 이용 자료를 배포하여 주민들이 폭력 예방과 상담소 지원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경찰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군민참여단, 한전엠씨에스(주) 고성지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피켓 홍보와 노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