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영주문화관광활성화 협의회 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7 11:15:17
  • -
  • +
  • 인쇄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위한 협력 방안
▲ 2024년 영주문화관광활성화 협의회 총회 개최

[뉴스스텝]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지역 주요 문화 관광 기관들과 함께 ‘2024년 영주문화관광활성화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영주문화관광재단 김원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박찬근 원장, 영주문화원 김기진 원장,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채석일 원장 등 지역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총회에서는 문화 예술 및 관광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의 일환으로 기관별 프로모션 가능 범위 제안 및 프로세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관별 실무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행사 및 축제 기획 시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별 참여 범위와 이벤트를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을 상호 교류하고 패키지 상품화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어 영주 시내와 기관별 체험학습 장소를 연결하는 셔틀 운행의 필요성에 대해 모든 참석자가 동의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추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원택 대표이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영주 지역 문화관광 기관들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주의 문화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