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X박규영, 저주를 둘러싼 또 다른 난관 봉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0 11:15:25
  • -
  • +
  • 인쇄
믿을 수 없는 현실 속 휘몰아치는 감정...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 [사진 제공: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뉴스스텝]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에게 저주를 둘러싼 또 다른 난관이 찾아온다.

오늘 2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진짜 얼굴을 드러낸 이보겸(이현우 분)으로 인해 위기 속 관계 변화를 맞는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원과 해나는 알콩달콩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만을 기다려온 ‘산신’ 보겸이 전생의 수현(차은우 분)과 막순(박규영 분) 때문에 죽게 된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 긴장감을 높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복수를 다짐해야 했던 그의 애절하고도 슬픈 사연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11회 본방송을 앞둔 20일(오늘)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가 단둘이 바닷가로 떠나 눈 맞춤을 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서원과 해나는 나란히 마주 앉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서원은 해나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듯 지그시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하고, 해나 또한 그런 서원의 눈길을 피하지 않은 채 그를 차분히 바라보고 있는 등 이들 사이에 흐르는 가슴 절절함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 속에 담겨 있는 두 사람의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서로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있지만,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서원과 해나의 모습에서 마냥 행복한 설렘보다는 걱정과 왠지 모를 슬픔이 느껴져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보겸이 과거 해나의 가문에 내린 저주로 인해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한다.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한 두 사람은 이내 가슴 속 품고 있던 서로에 대한 진심을 고백한다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11회는 오늘 20일(수) 밤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양군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축하 집담회 및 도자기공예 팝업 미니 전시회 성료

[뉴스스텝]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검정고시 합격 축하 집담회’와 ‘도자기공예 팝업 미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단양군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는 2025년 자기계발 프로그램(도자기공예)에 참여해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도자기공예 팝업 미니 전시회’가 열렸다.청소년

대전시, 고3 수험생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

[뉴스스텝]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예방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문수) 소속 강사들이 17일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24개교 3,300명이 대상이다.지난해 15개교에 비해 9개교가 늘었고, ‘부동산 계약 기초용어,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피해발생 시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시흥화폐 '시루'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뉴스스텝]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 2025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결제ㆍ부정 환전 등 불법 행위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정 유통 행위는 실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